커피한잔 서재 이석규작가 2017. 5. 1. 09:29 728x90 서재/ 心川 이석규 지금 이곳엔 땡감을 우리는 독안, 이것은 아까부터 간절히 보고 싶은 그대인가, 그 망상인가 쓰고 떫은 것들을 삭히는 독들, 책은 삭힐 대상이 아니었다 삭 혀야 할 것은 나였다 나는 이제 내 고집을 버린다 내 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대를 향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