커피한잔

서재

이석규작가 2017. 5. 1. 09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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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재/ 心川 이석규
  지금 이곳엔 땡감을 우리는 독안, 이것은 아까부터 
간절히 보고 싶은 그대인가, 그 망상인가 쓰고 떫은 
것들을 삭히는 독들, 책은 삭힐 대상이 아니었다 삭
혀야 할 것은 나였다 나는 이제 내 고집을 버린다 내
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그대를 향해  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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