心川의 시

겨울나무

이석규작가 2014. 11. 18. 23:34
728x90
    겨울나무 心川 이석규 나 이제 추운 나라로 소풍 간다 젖은 장작에서 피는 매운 연기가 어둡다 그래도 추위 그거 김밥처럼 생각하고 외로움 그거 커피처럼 생각하면 아, 나는 땅 밑에 숨은 꽃씨나 될까보다.

'心川의 시' 카테고리의 다른 글

고향이 그리운 것은  (0) 2014.12.09
사랑  (1) 2014.12.01
낙서  (2) 2014.11.16
썰물 우체국  (1) 2014.11.13
  (0) 2014.11.09