心川의 시

이석규작가 2014. 11. 9. 21:4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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心川 이석규 외롭고 쓸쓸한 날 홍시를 보면 홍시가 친구 같다 감이 홍시가 되기까지 그 수고와 인내는 정이다 까치가 날아오고 까치밥이 된 내 정 홍시만 봐도 떠오르는 얼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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