외할아버지 기도

개살구

心川 이석규 시인 2019. 7. 17. 11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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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개살구 心川 이석규 믿음의 시련 試鍊이다 지금은 누구 하나 유심히 바라보지 않아도, 언젠가는 유용하게 쓰일 것이라고 나는 나를 바람이 불면 바람에 익히고 비가 오면 비에 익혔다 계속 가라, 쭉 가라 그리고 기도도 쉬지 마라 믿음의 의지 意志이다 나는, 나는 못생겼기까지 했는데 내세울 것도 별로 없다 해도 나는 아주 소중한 사람이고, 또 유용하게 쓸모가 있다고 굳게 믿었다 이런 성도들이 진짜 성도들이다 할렐루야! 이런 성도들을 주님이 제일 기뻐하시며, 나중은 심히 창대할 성도들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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